엄마를 닮아 만들기를 참 좋아하는 희야와 소야

매달 만나는 쫑이닷컴이 있어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릅니다.

주말 오후, 3월 '만원의 행복'을 꺼내보았어요.

이 안에 만들기 재료 5세트가 들어있는 거 있죠?? 고퀄리티 재료들이 5세트에 만 원이라니

뭘 만들고 싶은지 물어보니 핑크빛의 '토끼 저금통' 이랍니다.

언제나 느끼지만 쫑이닷컴의 종이 넘 예쁘고 질이 좋아요.

이런 재료들은 화방에서 구하기 어려운데 착한 가격에 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니 더 좋습니다.

그럼 울소야와 '토끼 저금통'을 만들어 볼까요??

아직 손가락에 힘이 없어서인지... 꼭짓점을 맞추어 접을 때 누르는 걸 어려워하네요.


 열심히 방석 접기로 종이 3개를 접어요. 

방석 접기한 종이 3개를 풀로 연결하고, 끝을 접어 풀로 붙입니다.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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짜잔~ 저금통 몸체에 토끼 얼굴과 손을 붙이고 눈, 코, 리본으로 꾸며 '토끼 저금통'을 완성하였습니다.

리본은 꼭 이마에 달아야 한다며  종이가 꽤자 두툼해 동전이 많이 들어가도 튼튼할 거 같은 종이 저금통이예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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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쁜 핑크빛 저금통이 생겼다고 어찌나 좋아하던지요  머리 위에 얹어 인증샷을 찍어 달랍니다.

어제 아이들 세뱃돈으로 책장을 샀는데요, 오늘 만든 저금통에도 열심히 저금할 거라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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핑크홀릭 자매답게 언니 희야도 '토끼 연필꽂이' 재료를 골라 책상으로 가지고 가네요.

소야와 제가 '토끼 저금통'을 만드는 동안 뚝딱뚝딱 혼자 열심히 만드는 희야였어요.

희야 소야가 만든 '토끼 연필꽂이' 와 '토끼 저금통'으로 아이들 방이 더 화사해졌네요.

내가 종이로 만든 '토끼 연필꽂이' 와 '토끼 저금통'으로 새학기 새롭게 시작해 보는 거 어떨까요??